무좀치료를 소주에 식초를 타서 씻으면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떠올라서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고 직접 실험을 해봤습니다.
결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직접 실험을 해본 것이고 주관적이기 때문에 글을 보시는 분들도 이럴것이다라고 확신을 하는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직접 해 본 실험이야기를 보도록 해보져.
지식인 상에서는 식초에 발을 담그면 안된다고 나와있더군요.
정말 그런지 아닌지 궁금해서 실험을 시작을 해봤습니다.
대야와소주, 식초를 준비를 했습니다.
발의 각질과 약간의 무좀으로 보이는 장면.
본격적으로 소주를 조금씩 모아놓은것을 대야에 붓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약간의 식초를 넣고.
두발을 담그고 가만히 놔두기 시작을 했습니다.
안돼겠다 싶어서 문제의 부분들을 손으로 꼼꼼히 씻기 시작.
발꼬락 사이도 열심히 씻었습니다.
결과는?
소주와 식초의 성분 때문에 그런지 발냄새는 2.3일정도 아주 약하게 남.
식초의 강한 성분 때문인지 씻는 동안에 간지러움이 약간 심해짐.
그러다가 치료부위가 약간 붉게 변함.
이 실험을 한 후에는 아직까지 발꼬락을 긁어본적이 없지만 큰 효과를 봤다고 할 수 없음.
각질은 약간 효능이 있는듯 하다가 원 상태로 되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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