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및후기

추억의 음식 흔한 계란후라이 비빔밥, 한끼 식사는 이렇게 때울 수가 있다.



한끼 식사를 때워보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다 마땅히 먹을 것이 없어서 고른다는게 계란이었다.

계란이 눈에 띄길래 얼른 후라이를 해서 그릇에 담아 보았다.

그릇은 밥 두공기가 들어가기에는 딱 맞는 정도의 크기이다.



밥을 한공기를 넣고 집에 있던 양념간장을 한 수저 떠서 넣었다.

약간 짤거 같기는 했지만, 참기름이 있기에 신경을 쓰지 않고 넣었다.



이렇게 계란위에 쌀밥과 그위에 간장.



그 다음에 간장위에 참기름을 붓기 시작했다. 밥은 한공기만 넣은것을 보여주고 있지만, 비빌적에는 한공기 반이 들어간것이다.



십초남짓 비비고 난후의 모습이다.

보기에는 맛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이 음식은 30년이 넘은 방식이다.

배가 고프지만, 머 해먹기도 귀찮은 요즘엔 이렇게라도 먹게되면 속도 든든하고 음식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좋다.



이 음식을 먹을때면 김치나 깍두기가 있으면 가장 이상적인 맛이 나온다.

어렸을 적에는 버터에 넣고 먹던 음식이었지만, 귀찮아서 참기름에 비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