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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및후기

비빔국수 맛있게 먹는 방법 (나만의 방식)


비빔국수 맛있게 먹는 방법



오랜만에 출출해서 비빔국수를 만들어 보았다.

맛은 생각안하고 무작정 내맘대로 방식으로 만들어 먹는것이지만, 기본은 기존의 비빔국수의

틀에서는 벗어나지 않은거 같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재료는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될만큼 가까이서 찍어 올렸다.

야채를 많이 먹는게 좋다보니 야채위주로만 넣어보았다. 



양파와 채소들이 여러가지 들어가지만 양배추 대신에 식감때문에 양상추를 넣고 깻잎을 넣은게

재료에서는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내가 만든 재료에서는 당근을 넣지 않았다.

파란 야채들이 대부분인것을 볼 수 있을것이다.

원하면 얼마든지 자신이 원하는 야채들을 더 넣어서 먹으면 된다.



양배추 대신에 양상추를 넣었기에 국수를 먹을 경우 사각사각한 느낌이 든다.



국수는 보시다시피 일반 소면을 사용해서 삶았다.

다른 우동면이나 짜장면을 사용하지 않았다는것은 사진만 봐도 알수 있을것이다.






면을 삶고 하는 과정은 굳이 할필요가 없어서 생략을 했다.

이렇게 썰어 놓은 야채들을 소면위에 놓으니 당근이 없어서 그런지 푸릇푸릇하기만 하다.



양념장은 전문 블로거들처럼 그람수를 적거나 그렇지는 않았다.

단지 흔히 먹는 쫄면 양념을 사용하였다.

국수에 김치를 넣게 되면 김치말이국수 느낌이 나서 김치는 국물도 안넣었다.

 비벼먹는 국수기 때문에 쫄면 양념을 사용한것이다.



양념은 여느 쫄면 양념과 비슷하게 초장을 약간 단맛이 나게 만들었다.

아래는 사용한 식초.



색다르게 먹어 보기 위해서 요쿠르트를 준비했다.

색다르기 보다는 요쿠르트를 적당히 넣으면 쫄면양념하고 적당히 어우러지는 맛을 느낄수가 있다.



설탕을 올린 부분에 요쿠르트를 넣는 장면.



이렇게 양념이 어느 정도 갖추어 졌으면 그릇에 담긴 소면과 야채위에 붓는다. 



그후 비벼서 살짝 맛을 본후 먼가 안맞다 싶어서 요쿠르트를 더 넣어서 입맛에 맞췄다.

쫄면양념에 요쿠르트라 ~~과연 어떤 맛이날까. 궁금하면 따라해보기를 권한다.

생각보다 먹을 만하다.



이리하여 이날 저녁은 비빔국수로 맛있게 저녁을 때울 수가 있었다.